국난의 위기마다 분연히 일어섰던 고장, 위대한 선현들의 땅! 풍요롭고 행복한 해남·완도·진도 건설 윤재갑이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해남·완도·진도군민 여러분! 오늘 21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후보 등록 이후 저는 현충탑을 참배하였습니다. IMF보다 더 무겁고 긴 터널을 지나는 지금, 국난을 이겨 내신 자랑스러운 선배들을 마주하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조국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애쓰셨던 그분들의 노고와 충정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됩니다. 저 윤재갑도 ‘코로나19 위기’, ‘경제 위기’의 해남·완도·진도를,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 저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을 현장에서 만났습니다. 코로나19로 선거에 대한 관심이 예전만 못하다는 이야기들을 하시지만 우리 해남·완도·진도 군민들께서는 저에게, 그리고 우리 더불어민주당에 많은 질책과 격려를 주셨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거친 손 맞잡을 때마다 주셨던 여러분들의 말씀,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 꼭 이루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해남·완도·진도군민 여러분! 지역발전의 초석은 이미 놓여져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영·호남을 1일 생활권으로 이을 임성~부산 고속화전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전남 남해안 지역의 관광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국도77호선 ‘서남해안 관광도로’ 개설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도 해남과 완도, 진도군 7곳을 선정하고 12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또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어민들을 위해 코로나19 피해어업인 긴급 경영자금 300억 원을 지원합니다. 농민과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내놓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해남·완도·진도군민 여러분!

풍요롭고 행복한 해남·완도·진도를 만들겠습니다. 사람이 모이고 살맛나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고장, 농어민과 상공인, 기업인들이 모두 잘 사는 지역, 남에서 시작된 번영이 북까지 연결되는 평화의 마중물이 되는 새로운 해남과 완도, 진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해남·완도·진도군민 여러분!

이번 21대 총선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중대한 선택의 시간입니다. 저 윤재갑은 현 정부의 방향에 반하고 우리의 가치를 흔드는 세력들에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 재난과 재해에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작은 것 하나까지 세세히 살피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에 따라 노무현 대통령의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해남·완도·진도군민 여러분!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정부의 정권 재창출, 우리 해남과 완도·진도 발전을 앞당기는 일, 저 윤재갑이 함께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저 윤재갑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26일

더불어민주당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국회의원 후보 윤 재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