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노화보길 농업인상담소」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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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노화보길 농업인상담소」 개소식 가져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4.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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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기술 상담, 재배 기술지도, 종자 보급 등 업무 추진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군은 지난 3월 29일 노화읍 도청리에 위치한 완도군농업기술센터 노화보길 농업인상담소의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 도의원,김남균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노화농협 조합장 김중량 등 관계 공무원, 농민 단체 대표 및 지역 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상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농업인상담소는 영농 기술 상담과 재배 기술지도, 종자 보급, 학습 조직체 육성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상담소 준공을 계기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농업 지식 등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인상담소의 전화번호는(☎061-550-5852)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지도사업 경력 30년의 오석근 노화보길 농업인상담소장이 근무한다.

한편 개소식 이후 농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민 단체와 지역 농업인 등과 함께 좌담도 가졌다.

농민 단체와 농업인은 고품질 쌀 육성 단지 조성, 우리 밀 자급률 향상을 위한 우리 밀 산업의 지속적인 지원, 농업 기계화 촉진, 농가 부담 경감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화보길 농기계 임대 사업 추가 농기계 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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