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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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4.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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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가장 강력한 방어 수단! 80세 이상 ‘적극 권고’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백신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경과하면 백신 효과가 감소함에 따라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 예방과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해 4차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지난 60세 이상(1962.12.31.이전 출생자) 연령층이다.

이미 4차 접종을 시행 중인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포함) 대상자와 면역 저하자는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집단 감염 우려나 개인 사유 등에 따라서는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4월 18일(월)부터 시작되며, 접종은 4월 25일(월)부터 시행한다.

당일 접종은 4월 14일(목)부터 가능하며 잔여 백신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사전 예약은 콜센터 전화 예약(1339, 061-550-5566,5567) 및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mRNA(화이자, 모더나)이며, mRNA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완도군보건의료원 이기석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다”면서 특히 고령층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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