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금당 삼산지구 배수개선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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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당 삼산지구 배수개선사업 본격 추진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4.2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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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장·배수로 확장 등으로 농경지 상습 침수 해소 기대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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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군이 금당면 삼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해마다 상습침수로 큰 피해를 입었던 금당면 삼산지구 71ha에 대한 침수 해소 및 토지생산성 향상 등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비 75억 원을 확보하였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는 50ha이상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해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삼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침수예방을 위하여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여 기본조사 대상지 선정을 거쳐 기본계획이 확정되었다.

사업내용으로는 배수장 1개소, 배수로 1.5km 확장 등으로 세부설계를 거쳐 행정절차 이행 후 4개년에 걸쳐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금당 삼산지구 배수개선사업으로 농경지 침수 등 재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2020년 98억 원을 투입해 노화 구석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이어 현재 96억 원 규모의 노화 충도지구 배수개선사업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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