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2022 상반기 이장 부녀회장 연석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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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2022 상반기 이장 부녀회장 연석회의 열어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4.2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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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완도읍 만들기’ 프로젝트 성공 위한 읍정 발전 방안 등 논의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은 지난 4월 26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34개 마을 이장·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정 발전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회의 참석 인원 제한으로 부녀회장들이 함께 참여하는 회의를 열지 못하다가, 거리두기 해제로 4월 2차 이장회의 일정에 맞춰 각 마을 부녀회장들과 함께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구축하기’란 주제로 김희수 읍장이 현재 추진되고 있는 2022년도 완도읍 각 마을별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한데 이어, 명품 완도읍을 만들어 가기 위한 토론과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연석회의에 참석한 김종미 완도읍새마을부녀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님들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우리 읍의 발전 속도를 상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이장단과의 연석회의를 정례화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수 읍장은 “이장·부녀회장 연석회의를 통해 지역발전을 향한 구심점을 찾을 수 있게 됐다. 호응도가 높은 만큼 연석회의를 정례화해 읍정 소식도 전파하고,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여러분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완도읍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오는 5월 5일부터 열리는 2022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 시작에 앞서 공석이 된 신기1리 신임이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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