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마트, 대표가 바뀌어도 이어지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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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마트, 대표가 바뀌어도 이어지는 기부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5.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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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 현대마트(박윤혜 대표)에서 지난 4월 29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두유 60박스(130만 원 상당)를 완도읍(읍장 김희수)에 기부해 지역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박윤혜 대표는 “MS현대마트를 인수하여 사업을 시작하면서 전 사업주인 황철상 사장님이 자원 봉사, 착한 기부, 불우 이웃 돕기 등 좋은 일을 많이 하셨다고 알고 있으며, 그분처럼 평소 좋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MS현대마트가 현대마트로 상호와 대표자가 바뀌지만 이웃을 위한 마음이 식지 않고 다양한 봉사 활동, 불우 이웃 돕기 등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완도읍장은 “기부해 주신 물품은 코로나로 힘들었을 어르신들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전달해드릴 계획이며, 착한 기부에 함께해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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