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용접작업 ‘작은불티’ 큰화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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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용접작업 ‘작은불티’ 큰화재 주의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5.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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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글 사진 제공=해남소방서)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공사현장이 늘어나고 용접작업 중 불티·절단 작업 등으로 현장에 큰 화재로 발생할수 있어 화재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6 ~ 2020년)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909건 발생해, (사망29명, 부상440명)의 사상상자 발했하였다.

건설현장에서의 용접작업은 가스와 화기가 동시에 사용되고, 불티가 발생하여 비산하는 경우가 많기에 화재·폭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용접·절단등 화재위험 작업 시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공사장에 대한 소방서장의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불시단속도 추진 중이다.

주용안전수칙은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 용접작업 전 내부 잔류 연료 제거 및 세정조치 ▲용접 작업후 작업장 주변 잔여 불씨 확인·점검 등이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작은화재가 큰화재로 번질수 있으니 건축공사장 관계자는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해가면서 작업을 임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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