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래 꽃가루 은행 5월 30일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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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 꽃가루 은행 5월 30일까지 운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5.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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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채취와 인공 수분으로 고품질 참다래 생산
(글 사진 제공=완도군농업기술센터)
(글 사진 제공=완도군농업기술센터)
(글 사진 제공=완도군농업기술센터)
(글 사진 제공=완도군농업기술센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5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완도자연그대로 참다래의 착과율과 품질 향상을 위해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

참다래는 암꽃과 수꽃의 개화 시기가 달라 자연 수분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인공 수분(물 수분)을 반드시 해주어야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인공 수분을 위한 참다래 꽃가루는 별도의 장비 없이 채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과원에서 개화 직전의 꽃봉오리 상태인 수꽃을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약채취기, 약정선기, 화분정선기 등 장비를 이용, 3일 이내에 수꽃에서 꽃가루를 채취해 농가에 제공한다.

참다래 인공 수분 작업은 암꽃이 개화한 당일을 포함해 4일 이내에 2~3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인공 수분해 주어야 정상적으로 착과하게 된다.

인공 수분 후 남은 꽃가루는 –20℃에서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다음해에 활용할 수 있다.

이복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참다래의 과형을 균일하게 하고 당도가 높은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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