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관내 해조류 가공식품 전문 기업 3곳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해조류 선물 세트 100개를 후원했다.

선물 세트는 ‘세계로수산(다해산)’의 구운곱창김, 조미김, 매생이떡국과 ‘바다가득히’의 톳쌀국수, ‘완도물산’의 돌자반볶음 등이 한 세트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86세대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광윤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베푼 3개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 봉사에 공헌해 온 세계로수산 이선자 대표는 이번 후원을 이끌면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남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