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다 어업회사법인주식회사(대표 정유선)에서 지난 5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복대장(전복 장조림) 40박스(200만 원 상당)를 완도읍(읍장 김희수)에 기부했다.

정유선 대표는 “전복 및 해조류 추출물이 코로나 바리어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가 있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희수 완도읍장은 “기부해 주신 물품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완도읍 이웃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전달해드릴 계획이며, 착한 기부에 함께해 주신 정유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완도다 어업회사법인주식회사는 전복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복가공식품(완도전복감바스, 바로즐, 전복차우더 등)을 개발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을 통해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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