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신영균·지영배 예비후보,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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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신영균·지영배 예비후보,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지지선언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5.23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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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후보 당선 위해 더불어민주당 하나로 뭉쳤다!”
(글 사진 제공=신우철 후보)
(글 사진 제공=신우철 후보)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 경선에 도전했던 김신, 신영균, 지영배 세 사람이 신우철 완도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함으로써, 남은 기간 신우철 후보의 선거운동 방법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4월 27일 박인철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에 이어 김신, 신영균, 지영배 예비후보 등 민주당 경선에 나섰던 모든 후보들이 지지선언에 동참하게 되어 신우철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5월 23일 신우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식에 참석한 이들 세 사람은 “지난 경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결국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경선 기간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우철 후보를 민주당 완도군수 후보로 선택해주신 군민들의 뜻을 겸허히 존중하고 받아들이며,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 더욱 심기일전해 우리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정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선당후사의 각오로 더불어민주당 신우철 후보가 완도군수로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협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신우철 후보는 “세 분께서 어렵고 큰 결정을 해주셔서 고맙고,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이제 비로소 민주당 원팀이 만들어졌으니 이 자리에 계신 세 분의 힘과 뜻을 모아 군민 여러분께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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