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 풍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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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풍년을 기원합니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5.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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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건다시마 풍작기원제 및 초매식 열려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지난 5월 24일 완도금일수협 수산물보관창고에서 2022년 건다시마 풍작기원제 및 초매식이 열렸다.

건다시마 초매식은 그 해에 첫 수확된 수산물 위판 경매에 앞서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행사로 

(글 사진 제공=완도금일수협)
(글 사진 제공=완도금일수협)
(글 사진 제공=완도금일수협)
(글 사진 제공=완도금일수협)
(글 사진 제공=완도금일수협)
(글 사진 제공=완도금일수협)
(글 사진 제공=완도금일수협)
(글 사진 제공=완도금일수협)

 

다시마 생산을 위해 고생한 어민들을 위로하고, 어렵게 생산되 다시마의 원활한 판매와 풍어를 기원하는 자리이다.

이 날 행사는 건다시마 풍작기원제 및 초매식과 더불어 다시마 위판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위판실적이 우수한 어업인과 모범 중매인에게 공로패 및 표창장 시상, 건다시마 중매인협회 장학금 전달이 진행되었다.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및 임직원과 완도군 기관장 및 다시마 생산어민들이 함께 수산물의 풍작 기원제를 올리며 다시마 산업 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특히 다시마 소비부진으로 인해 재고가 누적되어 고초를 겪었던 완도금일수협은 적극적인 방송홍보와 수요촉진 노력으로 적체되어있던 다시마를 소진하여 더 뜻 깊은 초매식 행사가 되었다.

서광재 완도금일수협장은 “2020년 ‘백종원 맛남의 광장’과 2021년 ‘맛남의 광장 스페셜’ 등 언론매체 홍보 방송을 통한 홍보 효과로 꾸준히 소비가 되었고 금년에는 재고가 거의 소진된 상황에서 다시마 위판을 시작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는 마음이다”이라고 강조했으며 “우리 조합은 지속적으로 방송매체를 통한 건다시마 소비촉진 홍보와 상품차별화를 통해 가격 지지로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시마 첫 위판 물량은 2,851㎏으로 위판 가격은 ㎏당 평균 9,514원, 최고 10,500원 등 예년보다 높게 거래되어 좋은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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