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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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후보 당선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6.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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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완도군민의 위대한 승리다!!”
(글 사진 제공=신우철 후보)
(글 사진 제공=신우철 후보)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도군수선거에서 신우철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을 확정지으며, 민선 8기 동안 안정적인 군정운영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6월 2일 오전1시 현재, 사전투표를 포함해 전체투표율 69.8%을 기록한 가운데 신우철 후보가 6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7.3% 득표에 그친 이옥 후보를 가볍게 제치고 완도군수 3선 도전에 성공했다.

신우철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우리 완도군민들의 위대한 승리”라고 전한 후 “이는 차기 군정을 올바르고 안정적으로 이끌기 바라는 군민들의 진심이 담긴 결과이며, 온갖 유혹에도 망설임 없이 중단 없는 미래 4년을 선택해주신 군민들의 결단이 빗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기간 12개 읍면을 돌며 많은 분들과 나누었던 격려와 뼈 아픈 질책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김으로써, 더욱 낮은 자세로 더욱 겸손한 섬김으로 완도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소통하며 봉사하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신우철 당선인은 “앞으로 민선 8기에는 군민과 함께 신해양시대,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뜻을 전한 후 “완도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강진 성전에서 해남 남창을 잇는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조기 추진, 완도~고흥간 해안관광도로 연도·연륙사업, 노화~소안간 및 노화 넙도~보길간 연도사업, 국비 2천억원이 투입되는 국립난대수목원 조기 조성 등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5가지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3+3+3 완도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지역발전방안 3가지, 복지발전방안 3가지, 미래발전방안 3가지를 부연 설명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완도의 미래를 바꿀 대형SOC사업으로 더 가까운 교통망 구축 ▸생산·가공시설 첨단화 및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더 돈되는 농수축산업 육성 ▸대규모 행사 유치를 통한 더 빠른 지역경제 회복에 나설 방침이다.

복지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혜택 받는 더 촘촘한 복지그물망 구축 ▸낙후된 지역의 시설 확충을 통한 더 활기찬 지역개발 ▸생활 및 체육, 교통복지 개선을 통한 더 편리한 생활환경을 구축한다.

미래발전을 위해 ▸다음세대의 풍족한 삶을 위한 더 나은 해양치유산업 육성 ▸완도의 해양생물자원을 적극 활용한 더 가치있는 해양바이오산업 구축 ▸500만 웰니스 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해양치유와 산림치유, 고유의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해양관광거점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한편 신우철 당선인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탄탄한 중앙 인맥을 바탕으로 군민 화합을 이끈 소통의 리더십을 가진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신 당선인은 지난 민선 6기와 7기 동안 완도군정을 이끌며 완도군의 미래 100년 대계를 세워나갈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받았다.

또한 43년 공직생활 동안 어촌지도소를 시작으로 수산청, 해양수산부,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남도, 진도부군수, 완도군수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으며, 행정부와 입법부 등 중앙부처의 주요 요직에 두루 포진된 인맥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민선 6기와 7기 동안 쉬지 않고 이동군수실을 운영하고 소통화합위원회와 지역발전상생협의회를 통해 군민들과 군정 발전에 관해 끊임없이 교감해 온 ‘소통의 리더십’도 신우철 당선인의 장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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