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당면(면장 최명신)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금당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금당면 주민자치위원 선정은 ‘완도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17조에 의거 지난해 9월 3일부터 공개 모집했다.
이후 지난 2월 주민자치위원 명단을 결정, 공고하였으나 코로나19와 여러 사정으로 인해 위촉식을 미루어오다 뒤늦게 갖게 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첫걸음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된 21명의 자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배경과 역할 등을 안내하였으며 참석 위원들 간 호선을 통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다.
초대 금당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은 권대영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안규동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간사는 허이길 위원이 지명되어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최명신 금당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들 상호 간에 소통·공감하고, 존경·배려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 복리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대영 위원장은 “행정과 더불어 우리 금당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완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