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읍사무소·사회단체, 어려운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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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읍사무소·사회단체, 어려운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6.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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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 구슬땀
(글 사진 제공=노화읍)
(글 사진 제공=노화읍)
(글 사진 제공=노화읍)
(글 사진 제공=노화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노화읍(읍장 이홍용)에서는 사회단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나섰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기초생활유지 및 집안 청소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하여 쓰레기 수거 및 집안 환경 정비를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16일에는 노화읍사무소와 복지기동대, 노화읍 여성단체 협의회(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노화자원봉사회, 노화나눔적십자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 협의회, 청년회에서 장애인 세대에 방치돼있던 쓰레기 10톤을 수거하고 집 안팎 정리 정돈에 나섰다.

아울러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장애인 가구에게 생필품 및 쌀을 전달했다.

이날 수혜를 받은 가구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기 힘들어서 쌓아두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리며 정리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홍용 노화읍장은 “사회단체와 협업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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