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 사랑 실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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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 사랑 실천 ‘훈훈’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6.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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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 댁에 생필품과 수국 화분 전달
(글 사진 제공=생일면)
(글 사진 제공=생일면)
(글 사진 제공=생일면)
(글 사진 제공=생일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생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윤병오)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80세 이상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들 100여 명을 직접 찾아뵙고 생필품 꾸러미와 수국 화분 등을 전달했다.

이날 생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공직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어르신 댁을 방문했으며, 한동안 코로나19로 외로워하셨던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생일면 청년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생일초록공방(회장 강미희)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생필품 꾸러미 포장 바구니 120개를 선물했다.

서성리의 이귀단(90세) 어르신은 “지난번에도 꽃을 가져다줘서 심어놓고 쳐다보고 있으니 너무 좋았는데, 맨날 이렇게 와서 희망을 주면 어쩌냐”면서 직원의 손을 잡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추교훈 생일면장은 “이번 나눔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 사업을 통한 사업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 복지팀에서 추진하였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나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질 높은 복지 행정을 펼쳐서 어르신들이 노후를 보내는데 애로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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