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국제로타리클럽 제3610지구 완도로타리클럽(회장 이정광)에서는 6월 30일 완도읍사무소(읍장 김희수)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2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및 화장지, 두유를 전달했다.

완도로타리클럽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매년 장애우,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정광 회장, 이정훈 총무, 김용단 재무 및 김동교 전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완도로타리클럽 제4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정광 회장은 “2022-2023년 ‘상상하라 로타리’라는 테마 아래 목표는 확신으로, 소통은 믿음으로, 소임은 헌신으로, 단합은 존중으로, 지구와 클럽이 다 함께 성장하도록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수 읍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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