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통발 자율관리공동체에서는 지난 5일 장보고장학회재단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완도통발 자율관리공동체 조춘홍 위원장은 “전달한 기금은 지역인재육성에 힘써달라”라며, “의미 있는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완도통발 자율관리공동체는 2000년 통발어업인(62명)으로부터 설립된 이후 2016년 선진 공동체로 선정되어 바다 어족 자원보존을 위한 어획물 포획크기 제한, 금어기간 준수 등 규정을 철저히 지키며 어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저소득층 반찬봉사, 해안가 쓰레기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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