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환경보전연합회, ‘반려해변 정착 위한 첫걸음’ 업무 협약 완도군과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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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환경보전연합회, ‘반려해변 정착 위한 첫걸음’ 업무 협약 완도군과 체결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7.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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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와 반려해변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해변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해변을 아끼고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쓰레기 관리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지난해 제주도를 시작으로 반려 해변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내 해변 환경 정화 캠페인과 교육 등에 협조하고, 반려해변 관리 및 운영 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업무 협약을 통해 청정바다 보전은 물론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주도적으로 ‘반려 해변’ 정착을 위한 교육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수협, 어촌계, 수산 관련 기관·단체들과 함께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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