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외면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 정비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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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 정비 봉사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7.1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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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군외면)
(글 사진 제공=군외면)
(글 사진 제공=군외면)
(글 사진 제공=군외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정희)와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표 김기진) 위원들은 지난 1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의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월 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회 정기회의 때 몸이 불편해 홀로 주거 환경을 정비하기 어려운 박 모씨(40)를 봉사원들의 도움이 필요한 세대로 선정하여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지원을 받은 박 모씨는 “집에 쌓여진 생활 쓰레기와 집 안팎 주변을 혼자서 정리하기에 너무 막막했는데 봉사자들이 방문해 정리를 해주니 집안이 환해져 정말 기쁘고 고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정희 위원장과 우리동네복지기동대 김기진 대표는 “봉사원들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는 시간이었고 대상자가 만족해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의 손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박정록 군외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 봉사해 줘서 고맙고 협의체위원들과 기동대원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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