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과 산림욕 동시에, 약산 가사 동백숲 해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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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과 산림욕 동시에, 약산 가사 동백숲 해수욕장 개장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7.1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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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연합회 관광객 안전한 여행 위해 해수욕장 정비 마쳐
(글 사진 제공=약산면)
(글 사진 제공=약산면)
(글 사진 제공=약산면)
(글 사진 제공=약산면)
(글 사진 제공=약산면)
(글 사진 제공=약산면)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약산면 청년연합회는 지난 14일 약산 가사 동백숲 해수욕장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노승진 약산면 청년연합회 회장은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본적인 편의 시설을 정비하였으며, 약산 가사 동백숲 해수욕장에서 무더위를 날려 보내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개장식에 참석한 최정환 약산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청년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약산 동백숲 해수욕장을 찾아주시는 관광객과 주민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약산 가사 동백숲 해수욕장은 반원형의 부드러운 모래사장 뒤편에 동백나무 수백 그루와 후박나무 등이 해수욕장을 둥글게 감싸고 있어 산림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도의 숨은 명소이다.

또한 해수욕장 인근에는 전국 유일의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아우르는 ‘약산 해안 치유의 숲’이 있어 둘레길 체험 등 치유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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