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읍, 김제시 금산면과 자매결연 맺어
상태바
금일읍, 김제시 금산면과 자매결연 맺어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8.10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생 발전과 공동 번영 위해 특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 등 추진
(글 사진 제공=금일읍)
(글 사진 제공=금일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일읍(읍장 조승호)은 지난 4일 금일읍사무소에서 전북 김제시 금산면장을 비롯한 양 지역 사회·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자매결연은 금일읍 이장단(단장 김남일)과 금산면 이장협의회(회장 배성철)의 주도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양 지역은 △문화 관광 자원 홍보 △지역 생산품 구매 홍보 등 판로 지원 △상호 민간단체의 교류 활동 등을 전개하고 상호 신뢰와 우의를 다져 상생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승호 금일읍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어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금일읍과 금산면의 협약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대응책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효연 금산면장은 “금산면은 농업이 매우 특화되어 있는 곳인 만큼 금일읍의 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다가오는 김제 지평선 축제 및 각종 행사 추진 시 서로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