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보길면은 지난 11일 보길면 주민자치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주민 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시작을 알렸다.

현판식에는 오현철 보길면장, 심재훈 보길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의 새 단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조성된 보길면 주민자치센터(보길면 청별길 26-2, 2층)는 기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언제든지 이용하고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주민 자치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심재훈 보길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현안과 마을 공동 관심 사항 등을 공유하는 등 주민들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니 주민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한 달간 주민 사랑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문화·스포츠 등 취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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