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우 쌀전업농 회장,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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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우 쌀전업농 회장,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우수상 수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8.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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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황규우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완도군지부 대표가 제28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을 수상했다.

황규우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28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농업 분야(수출농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완도군 4H연합회장, 한국쌀전업농 완도군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황 대표는 수출용 쌀 신품종 도입 및 재배, 수출 쌀 생산단지 조성, 교육 활동, 판로개척, 해외시장 홍보 등 완도군 최고품질의 쌀을 재배해 미국, 러시아 등 해외로 수출했고 완도군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색깔보리단지, 우리밀계약재배단지 등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업발전을 견인해 온 공적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을 수상한 황 대표는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우리 완도 쌀이 국내 시장에서도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역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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