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소방서(서장 김옥연)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소안면 횡간도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일반 상비약 및 외상처치 물품이 포함된 “비상구급함”을 설치하였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소방서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섬 지역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및 고령 가구 등 재난취약가구를 방문하여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위험요소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김옥연 완도소방서장은 “119구급대가 설치되지 않은 유인도서에 비상구급함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응급의료 취약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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