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씨염 하나씩 달고 마치 익어간다. 벌어진 틈새로 씨도 보인다. 새 꽃도 금방 피겄다. 차나무과 종자들이 실화상봉(實花相逢)한다. 지난 겨울 피었던 꽃이 지금 영글어 올 겨울 새 꽃과 만난다. 두 세대가 만나 조화를 이루니 이 아니 좋은가? 동백이다. 어느새 꽃 피고 익을까 나는. 이순이 낼모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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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씨염 하나씩 달고 마치 익어간다. 벌어진 틈새로 씨도 보인다. 새 꽃도 금방 피겄다. 차나무과 종자들이 실화상봉(實花相逢)한다. 지난 겨울 피었던 꽃이 지금 영글어 올 겨울 새 꽃과 만난다. 두 세대가 만나 조화를 이루니 이 아니 좋은가? 동백이다. 어느새 꽃 피고 익을까 나는. 이순이 낼모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