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농수산위원장,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선에 앞장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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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농수산위원장,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선에 앞장서야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9.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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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인력문제 해소 대책 촉구
(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19일 제365회 정례회 2021년도 농축산식품국 결산심사에서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신 위원장은 “현재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체결, 사증(Visa) 발급 등 모든 역할을 기초 지자체가 수행하다 보니 전문성이 떨어지고, 국내 선발된 계절근로자 관리체계가 전혀 없어 불법 이탈, 숙련자 등 인력풀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재 농촌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행히 국정현안 관계 장관 회의에서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계절근로자 관리체계 전면 개선을 확정했으나, 우리 도에서는 농촌 현장에 적용되어 인력난이 해소되는 시점까지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효석 농축산식품국장은 “외국인 전문인력 도입기관 지정,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우리 도에서 강력히 건의해 수용된 것이기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의준 위원장은 지난 11대에 이어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입성하여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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