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농수산위원장, “농업기술원 연구개발 예산 불용 최소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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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농수산위원장, “농업기술원 연구개발 예산 불용 최소화해야”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9.2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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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기술원 결산심사‥불용률 1.2%로 연구개발비 집행률 제고
신의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신의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지난 19일 제365회 정례회 2021년도 농업기술원 결산 농수산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연구개발 예산 불용액 최소화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작년도 농업기술원의 집행률은 98.9%로 약 1.2%, 9억 5천만 원이 불용됐다.

이날 신 위원장은 “도 기술원의 전체 예산은 784억 원 규모로, 사업별로 들여다보면 소액이지만 불용액 대다수가 연구개발 사업이다”고 언급하면서, “연구개발 예산이 불용된 것은 도민에게 큰 낭비로 당장 올해 사업부터라도 불용액 최소화에 더욱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홍재 농업기술원장은 “당장 올해 남은 기간만큼이라도 연구개발을 더욱 꼼꼼히 살펴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신의준 위원장은 지난 11대에 이어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입성하여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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