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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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전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09.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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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15일 완도읍 일원에서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켜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2022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청,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이 참여했으며,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관내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계도했다.

특히 PC방, 편의점 등 업주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를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완도교육지원청, 완도경찰서와 수시로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박미정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안전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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