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읍, 해양 쓰레기 수거 ‘청정 바다 조성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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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읍, 해양 쓰레기 수거 ‘청정 바다 조성 구슬땀’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9.23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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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금일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금일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금일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금일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금일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금일읍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금일읍(읍장 이정국)은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해 용항리 갯돌밭으로 밀려든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은 금일읍 어촌계장단이 주도하여 금일읍사무소와 수협 등 40여 명이 힘을 보탰으며, 태풍으로 인해 떠밀려온 각종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폐스티로폼, 부표 등 해양쓰레기 30여 톤을 수거했다.

최근 태풍 힌남노와 난마돌이 금일읍에 남기고 간 해양 쓰레기양은 약 300여 톤이며, 각 마을에서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임근종 어촌계단장은 “금일읍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한 바다를 보고 힐링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촌계에서 솔선수범하여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면서, “다만 수거된 해양 쓰레기가 방치되지 않도록 군에서 빨리 처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국 읍장은 “해양 정화 활동에 힘써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을별로 수거된 해양 쓰레기가 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군에 건의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금일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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