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이장 부녀회장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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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이장 부녀회장 연석회의 개최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09.2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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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정 발전 방안 논의,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설명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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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글 사진 제공=완도읍사무소)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읍장 김희수)에서는 지난 19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34개 마을 이장·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완도군 유치 설명회 및 읍정 발전 방안 논의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상반기 연석회의 이후 두 번째 연석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김희수 읍장은 전국 최대의 해양생물 생산 등 해양 수산 세력이 가장 강한 우리 군에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한다는 당위성과 필요성을 전달했다.

더불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한 광범위한 활동을 소개하며 범 군민 지지 서명 운동과 SNS 릴레이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미 완도읍새마을부녀회장은 “해양치유 일번지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 군에 해양 수산 역사․문화 복합 공간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유치되어 조성되는 건 당연한 일이다”라며, “우리 군에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지 서명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읍장은 “지난 상반기 연석회의 때,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이장단과의 연석회의를 정례화 하여 자주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렇게 지키게 되어 다행스럽다”라며 “추석 연휴 기간 마을 대청소와 귀성객 안내소 근무 지원 등 마을의 대소사를 직접 챙기면서 항상 읍정에 많은 협조를 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완도읍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완도읍에서는 성내리 이대곤 이장이 최근 병환으로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사직 의사를 밝혀 이중희 신임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다음 날인 20일 생신이신 노두리장(이한일)과 장좌리장(황종성) 두 분께 축하 화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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