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보길도 ‘노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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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보길도 ‘노인의 날’ 행사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2.10.2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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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보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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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보길면에서는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 잔치를 지난 18일 보길중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르신 위안 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했다.

행사는 사교댄스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표창장 수여 및 기념사, 축사 등이 있었으며, 2부 위안 잔치는 각설이 공연, 초대 가수 공연 및 각 마을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청별리의 한 어르신께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모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공연도 보고 즐거운 하루가 됐다”라며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셨다.

행사를 주최한 김종덕 보길면노인분회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면 노인의 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미래를 이끌어갈 후손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 완도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 덕분에 발전을 이루고 새로운 장보고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정책을 꼼꼼하게 챙겨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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