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초등 아이들, "꿈을 향해 슛,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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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초등 아이들, "꿈을 향해 슛, 골인!"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07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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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스포츠클럽 축전 참가
여자 초등부 풋살 부문(B조) 우승(6전 5승 1무)
6학년 김소윤 선수, 10골로 득점 1위
(글 사진 제공: 고금초등학교, 김성진 님)
(글 사진 제공: 고금초등학교, 김성진 님)
(글 사진 제공: 고금초등학교, 김성진 님)
(글 사진 제공: 고금초등학교, 김성진 님)
(글 사진 제공: 고금초등학교, 김성진 님)
(글 사진 제공: 고금초등학교, 김성진 님)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에서 11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전남 장흥진리조트 축구장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에 전남대표로 참가한 고금초등학교(교장 양미순) 풋살팀(여초)이 우승(b조)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 예선전을 거쳐 통과한 전국 14개 팀을 A-B조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B조에 배정된 전남대표 고금초는 6번의 맞대결에서 5승 1무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어 우승을 차지하였다.

고금초 풋살팀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아침 시간 및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훈련을 하였다. 한 선수만의 팀이 아닌 모두가 하나라는 마음으로 조직력 훈련에 큰 힘을 쏟았다. 특히 스포츠지도사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고금초 풋살팀을 하나로 만든 원동력이었다. 그 결과 우승이라는 큰 기쁨을 누렸다.

고금초 여자 풋살팀은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우승하며 긴 여정을 마무리 하였다. 힘든 여정이었지만 함께한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해 주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지민 학생은 “우리팀 모두가 하나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었더니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전승 우승하고 싶었는데 1경기를 무승부 한게 조금 아쉽다. 열심히 뛰어준 친구들에게 고맙고, 같이 좋은 추억 만들수 있게 도와주신 김홍남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말했다.

풋살팀 지도를 맡은 김홍남 스포츠지도사은 “ 아이들과 열심히 해서 좋은결과를 얻었지만 학기초부터 시작한 긴 여정이 끝나서 조금 서운한 마음이 있다. 아이들과 나눈 정이 큰 것 같다. 시합은 끝이 났지만 스포츠클럽 활동시간에 꾸준히 학교에서 아이들과 풋살을 함께 할 계획이다. 풋살팀을 응원 및 지원해주신 선생님, 학부모님 및 지역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양미순 교장은 “선수들이 스포츠클럽(풋살)활동에 항상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해왔다. 우승한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 활동에 흥미를 느끼고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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