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정신을 새기며 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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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정신을 새기며 뛰어라!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07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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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초등학교, 93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 교육감기 단축마라톤대회 참가
(글 사진 제공=고금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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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고금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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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고금초등학교)
(글 사진 제공=고금초등학교)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1월5일(토)에 주최한 93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 제34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단축마라톤대회(3km)에 고금초등학교(교장 양미순) 3-6학년 학생 38명이 출전하였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학생독립운동 정신 계승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라를 구하겠다는 구국정신을 기리는 의미로 개최되었다.

고금초 학생들은 이번 단축마라톤(3km) 대회를 대비하여 아침시간 및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운동장을 뛰어보며 준비하였다. 그 결과 입상하지는 못했으나 전원 완주하여 완주 메달을 목에 걸었다. 운동장을 누비며 흘린 구슬땀을 생각하니 뜻 깊었다.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한 김시윤 학생은 “우리가 아침 및 방과후 시간에 운동장을 돌았던 보람이 있었다. 3km가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체력이 많이 좋아진 것을 느꼈다. 독립을 위해 몸바치신 분들을 기념하는 대회로 알고 있다. 그 분들이 있어 지금 우리나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라톤대회 인솔을 맡은 김민선 선생님은 “아이들이 한명도 빠짐없이 완주를 해서 기분이 좋다. 아이들이 평소에 열심히 달렸던 보람이 있을 것 같다. 주최측에서 준비한 완주메달로 모든 아이들이 기쁨을 느낀 것 같다. 아이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취의 기쁨과 순국선열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미순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달리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금초는 학생들이 재능을 키워나가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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