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장애인 등 38개 가구에 매트리스 전달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보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7일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 38개 가구에 동절기용 매트리스를 지원했다.
그동안 위기 가정,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 연계한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보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에도 고위험 독거노인 돌봄 사업, 반찬 배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 공동 위원장은 “최근 들어 쌀쌀해진 날씨에 이부자리를 필요한 분들께 나눠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일에 온 힘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주 보길면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봉사에 힘쓰는 위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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