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육상연맹, 완도에서 해양치유로 힐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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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육상연맹, 완도에서 해양치유로 힐링하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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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남체전 참가 시 해양치유센터에서 체험 활동 기대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에서는 내년 5월에 열리는 2023 전남체전 개최 준비를 위해 완도를 찾은 전남육상연맹 22개 시군 회장단들을 대상으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남육상연맹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완도를 방문하여 대회 개최 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전 협의 및 경기장 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19일에는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으로부터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추진 상황을 듣고,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은 내년에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해양치유센터에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사전 홍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폴(pole)을 이용하여 노르딕워킹을 한 뒤 해양기후치유센터에서 싱잉볼 명상을 하고, 군 특산물인 황칠과 비파 등으로 만든 꽃차 시음과 해양치유 음식을 먹으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육상연맹 김영래 상임부회장은 “햇볕 아래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걷는 치유 프로그램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내년에 해양치유센터가 준공되면 다시 방문하여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해양치유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면서 “내년 전남체전 개최에 맞춰 해양치유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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