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의회(의장 허궁희)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완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상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11월 30일 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또한,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9일간 집행기관의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12월 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 한 후 12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제30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허궁희 의장은 “한 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 안건 심사가 예정된 만큼 군민 생활안정 지원과 불편해소를 위해 2023년도 예산안을 세심하게 챙기고 지난 1년간의 군정운영에 대한 점검으로 완도 발전은 물론 군민 행복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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