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기획초대전 ‘우리가 만나는 삶의 풍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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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기획초대전 ‘우리가 만나는 삶의 풍경전’
  • 경훈 기자
  • 승인 2022.11.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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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전시회 기대
(글 사진 제공=광양시)
(글 사진 제공=광양시)

 

[굿모닝완도=경훈 기자] 광양시는 오는 25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서양화가 최영미의 ‘우리가 만나는 삶의 풍경전’을 연다.

초대전은 지역민에게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다섯 번째 전시회로, 최영미 작가의 작품 28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최영미 작가의 작품은 섬진강의 여름, 성불계곡을 포함한 우리 고장의 풍경이 묘사돼 친숙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웃하고 있는 지역의 풍경을 다채로운 색으로 현실감 있게 표현해 마치 여행하는 기분이 들게 할 것이다.

최영미 작가는 광양·포항 교류전, 포스코 미술회전, 어울림전 등 다수의 전시회를 해왔으며, 현재 광양미술협회이자 광양여성작가회 회원으로 우리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시민에게 예술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김미란 문화예술과장은 “따스한 계절에 볼 수 있는 푸릇푸릇한 자연을 담은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쌀쌀한 날씨임에도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바쁜 일상에서 소소한 여유와 힐링을 가져다주는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가 만나는 삶의 풍경전’은 11월 25일~12월 1일 열리며, 전시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61-797-252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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