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업소 대표자 간담회 개최’ 전남체전 준비 박차
상태바
‘위생업소 대표자 간담회 개최’ 전남체전 준비 박차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23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 사진 제공=완도군)
(글 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완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5월 전남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생업소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외식업소·숙박업소 대표자 25명이 참석하여 숙소 예약, 업소 시설 개선, 친절 서비스 제고 방안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본격적인 전남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위생업소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내년 체전 전까지 정비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 중에는 ‘위생업소 친절 서비스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숙박 요금 사전 신고제’를 시행하여 업소별, 객실별 요금을 완도군 홈페이지(www.wando.go.kr)에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숙박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사전 신고된 요금보다 초과 징수한 업소가 없도록 강력한 지도 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오현철 관광과장은 “내년 전남체전 등 체육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우철 군수는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대규모 대회 개최로 참가 선수 및 관계자 등 약 5만여 명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음식점에서는 완도의 맛을 살려 차별화된 요리를 개발하고 숙박업소에서는 부당 요금 근절 및 친절 서비스,. 청결 등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