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고, 글로벌 인재 육성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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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고, 글로벌 인재 육성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협의회 개최
  • 박정순 기자
  • 승인 2020.05.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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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고등학교(교장 김광수)는 지난 27일 세미나실에서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계획단계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담당 장학사, 전라남도 교육연구정보원 담당 연구사, 협의체 위원, 장흥고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교과 선택과목의 다양화와 진로 집중학기제 운영을 통한 진로진학상담 운영이 필요함을 논의했다.

또한, 방학 중 기초학력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소 학업 성취 수준을 보장하고, 계절학기 및 학교 연합 교육과정 등의 대안적 교육과정 운영 계획 및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의 진행을 맡은 고교학점제 연구 주무교사는 “3년 차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를 맞이하여 장흥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읍·면 지역 소재 고등학교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끊임없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인프라 소요를 파악하여 이와 관련한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장흥고등학교는 2017년에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로 지정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에 따라 예체능 집중교육과정과 다양한 탐구 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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