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가시를 온몸으로 보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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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가시를 온몸으로 보듬고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1.25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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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나는 차마 가위를 들지 못한다. 무섭기 때문. 가시에 찔리면 아리다. 근데도 고금도 엄마들은 온몸으로 나무를 껴안고 보듬어 가며 유자를 따낸다. 그 유자 맛이 어떨지... 2016년 11월 25일 고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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