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준 도의원, ‘2022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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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2022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2.12.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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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회활성화공로대상」 영예 -
(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글 사진 제공=전남도의회)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완도2・농수산위원장)은 12월 2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2022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의회 활성화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광주·전남의 23개 시·군지회 350여 명의 기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협회’에서 주최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협회에서는 매년 호남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아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해 객관적이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 인물을 뽑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총 12개 분야에 32명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의회 활성화 공로부문 대상을 받은 신의준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으로서 그간 농어업인을 대변한 적극적인 행보로 위원회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쌀값 회복 성명발표 ▲고품질쌀 관련 조례 제정 ▲식량자급률 제고 방안 ▲섬 주민 택배비 경감 촉구 ▲수산물 가격안정 조례 발의 ▲민간주도형 해양쓰레기 수거 정책 제안 등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조치와 관련분야 입법 활동을 통해 지원 근거를 마련에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신 위원장은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쁨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전남도민과 농어업ㆍ농어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신의준 위원장은 지난 11대에 이어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입성하여 전반기 농수산위원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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