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대한노인회 완도군지회 금일분회에서는 지난 22일 금일읍 노인회 2층 회의실에서 제11회 금일분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임규성 대한노인회 완도지회장과 이정국 금일읍장, 신종복 노인분회장, 이정일 노인대학장 등 80명이 참석하여 70명의 졸업생의 졸업을 축하했다.

금일분교 노인대학은 올해 6월 70명이 입학하여 6개 반을 편성하여 여가 문화, 평생 교육, 현대 사회에 적응하는 능력 등의 교육을 제공했다.

한 졸업생은 “노인 대학에 입학한 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이었다”라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가르침으로 앞으로의 노후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국 금일읍장은 “다시 한 번 졸업하는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면서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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