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지역자활센터는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2022년 틈새계층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독거노인 4명에게(1인 10kg)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우양재단은 지난 20여년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급식 서비스 및 기타 지원 사업의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비수급 빈곤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먹거리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품질 좋은 국내산 김치를 지원하여 김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에 완도지역자활센터에서는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중 김장김치를 지원받지 못한 저소득 독거노인 4명에게(1인10kg)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김장김치를 받은 어르신은 “몸이 아파 움직이기 힘들고 배추가격이 많이 올라 김장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올 겨울은 완도지역자활센터와 우양재단 덕분에 걱정이 없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완도지역자활센터 추 동 센터장도 “이번 틈새계층 김장김치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지원해준 우양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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