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유성장학복지재단(이사장 유귀석)은 1월 17일 금일읍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과 500박스(1,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유귀석 이사장은 지난 1982년 유성장학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오면서 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또한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비롯하여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시설에 요양 중인 어르신들을 살피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정국 금일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유귀석 이사장 및 유성복지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준 과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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