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보길면(면장 김현주)은 지난 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2월 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11개월간 도로변 쓰레기 줍기, 화단 제초 작업, 공중 화장실 관리 등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한다.
발대식은 어르신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선서와 사업에 임하는 자세와 안전교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주제로 한 소양 교육과 물 절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현주 보길면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도 최우선임을 당부드린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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