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직업 정신 발휘 발 빠른 현장 대처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읍장 안태호)은 근무 시간에만 국한하지 않고 매일 낮밤으로 생활 폐기물 불법 투기 단속, 도로 위 동물 사체 처리, 마을 공한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처리 등 다양한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완도읍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토요일까지는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정해진 요일에 생활쓰레기 처리하고 있으며, 일요일에는 미화원 2명으로 구성된 기동반을 운영하여 주요 거리의 생활 쓰레기 처리를 하고 있다.
기동반의 중심에는 김현윤 미화 반장님이 계신다.
완도읍 환경팀 소속의 김현윤 반장님은 올해로 15년째 매일 땀방울을 흘리며, 투철한 직업 정신으로 쾌적한 완도읍을 가꾸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된 지 어느덧 30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지만, 빈번하게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아직까지도 양심 버리기는 여전하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완도읍 가꾸기는 이제 우리 완도읍 주민 모두가 스스로 나서야 해결해 갈수 있다”며 완도읍 주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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