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완도의 깨끗한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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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완도의 깨끗한 환경은 우리가 지킨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2.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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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자원관리센터↔완도읍, 깨끗한 완도 가꾸기 온 힘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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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 망석리 산1번지에 위치한 완도군자원관리센터(이하 ‘센터’)는 새벽부터 분주하다. 바로 김강묵 소장이 있어서다

김 소장은 생활폐기물 문제에 관심이 없던 1990년 초부터 환경 전문분야에 뛰어 든 후 30여 년 동안 폐기물과 폐수 처리 등 환경 관련 분야에서 두루 근무해 온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아 2022년 1월 초 센터 책임자(소장)로 부임했다.

센터가 설치된 지도 11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각종 기계 설비가 노후화되어 처리에 어려운 여건임에도 김 소장은 경험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특유의 음식물 악취 문제를 해소하여 동료들의 불편 사항을 말끔하게 해결했다.

또한 청정완도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자연과 환경 모두를 보전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완도읍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성 있는 소장님이 부임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냄새도 없어지고 환경이 한결 나아졌다”면서 “매일 아침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복과 안전모를 착용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면 모두의 귀감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안태호 완도읍장이 지난 1월 현장을 방문하여 김 소장과 1시간 여 면담을 통해 재활용품 분리 배출 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안태호 완도읍장은 “직원과 주민들이 혼연일체로 깨끗한 완도 가꾸기, 청정바다 완도를 지키는 데 힘을 합치면 완도의 미래는 더욱 밝고 깨끗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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