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2022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라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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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2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라등급 받아
  • 박남수 기자
  • 승인 2023.02.1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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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군 단위 중 최하위로 ‘망신살’
지난 2021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라등급 받아
완도군 청사 전경(사진 제공=완도군)

[굿모닝완도=박남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12일 발표한 ‘2022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완도군은 라등급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하위 30%에 해당하는 낮은 등급으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강진, 고흥, 구례, 신안, 장흥, 진도 등과 함께 꼴찌 수준이다.

담양군은 전남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가등급으로 최우수 판정을 받았으며 전라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나등급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민원서비스 실적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 분야는 고충민원 처리,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분야별 평가 결과를 종합해 기관 유형별로 평가등급(가등급~마등급)을 결정했다.

지난 1월 발표된 2022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민원 서비스 평가에서도 저조한 성적(라등급)을 받아 망신을 샀다.

완도군은 지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라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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