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용천 일대 ‘도심 속 한 평 정원’ 탄생(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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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용천 일대 ‘도심 속 한 평 정원’ 탄생(완도)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3.02.2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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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직접 참여, 해양쓰레기 재활용 바다를 담은 정원 등 조성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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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글 사진 제공=완도읍)

 

[굿모닝완도=이수정 기자] 완도읍(읍장 안태호)은 행정안전부의 「2022년 주민 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로인 완도읍의 소가용천 일대에 도심 속 한 평 정원을 조성했다.

완도읍 소가용천 변에 자리 잡은 도심 속 한 평 정원은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한 「바다를 품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폐 선박을 이용한 포토 존, 부표를 이용한 꽃길, 바다로 간 자전거,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동네 고양이 급식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안태호 완도읍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을 가꾸고 조성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작지만 아름다운 경관 제공을 위해 한 평 정원에 완도읍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다양한 포토 존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심 속 한 평 정원’은 다채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정원 문화 확산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5월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전남 정원 페스티벌’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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